2020.12.29 화요일

마들렌 8봉과
커피볶는자유의 커피드립백 2개씩 넣은 선물박스 20세트를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앞
코로나 임시선별진료소에
감사의 마음을 함께 담아
마들렌과 커피꾸러미를 가져다드렸습니다

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는
저희 조합원이신 함윤형어머니 유제순님께서
검체 체취 파트에서 일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고생하시고
코로나 최전방에서 이겨내고 계시는 고마운 분들께
작게나마 희망터 여러분들의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해드렸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날씨 때문에도
더욱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거웠는데

윤형어머니께서
너무 고맙다고
다들 다시 힘을 얻었다고
희망터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씀해주셔서
먹먹하고 무겁던 마음이
조금 몽글몽글 해졌습니다^^


내년에는 모두
올해보다 더욱 건강하고
올해보다 더욱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